금오산은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1970년 6월 일 제1 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976 m로 각종 유적이 많고 기암괴석과 수림으로 절경을 이루어 수많은 관광객. 미쳤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이기도 하다. 산의 동쪽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 있는 것 같아 와불산 도는 거인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오산의 개요
금오산(金烏山)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명산으로,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해발 976m의 금오산은 그 웅장한 산세와 다양한 자연경관, 역사적 유적지로 인해 사계절 내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금오산성, 대혜폭포, 도선굴, 오형돌탑, 마애여래입상, 약사암, 성안 등 다양한 명소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 산 하나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오산의 주요 명소들과 산행 코스를 안내하며, 각 지점의 특징과 산행 시 유의할 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경북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금오산의 매력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금오산의 주요 명소와 산행 코스
금오산은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유적지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금오산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와 그 주변의 산행 코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금오산성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에 이중으로 축조한 산성 외곽 이 약 3,500m, 높이 2.4m, 내성이 약 2,700m 높이 이 미터이며, 성벽의 높이는 지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동문 근방은 약 3m 절벽 위에는 1m 정도이며, 고려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성내는 고종 때 대원군의 지시로 세운 금호산성 중수 성공비가 있는데, 산성과 건물을 중수한 후 세운 기념비로 백성의 생업종사 및. 태평성대를 구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산성까지의 산행 코스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어서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성곽을 오르며 보는 풍경은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금오산성의 경관이 일품입니다.
산행 팁:
- 등산 초보자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코스이지만, 여름철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모자와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성 입구 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대혜폭포
해발 400m 지점에 위치한 수직 27m 높이의 이 폭포는 대해 폭포라고 하며 폭포 수 떨어지는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 폭포라고도 불린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 분지에서 발원하여 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이 고장 관개 유일한 수자원이 되니 큰 은혜의 골이라 하여 대해 골이라 했다.
이곳은 여름철에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폭포에서 나오는 물안개와 시원한 공기가 더운 날씨를 식혀주며,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행 팁:
- 폭포 주변은 미끄럽기 쉬우므로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폭포까지는 주차장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산책하듯이 걷기 좋습니다.
3. 도선굴
천연동굴이며 암벽에 뚫린 큰 구멍이기에 대혈이라고 했으나 신라말 풍수대가인 도선선사가 득도했다 해서 도선굴이라 한다. 고려 충신 야은 길재 선생이 대혈사와 이굴아래 소요하며. 더하게 진념하기도 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인근 백성이 난을 피해 암벽에 틈에 기어오르는 측면굴을 부여잡고 이 굴에 들어와 세류폭포에 물을 긴 막대로 받아먹으며 비난했으니 그 인원이 500~ 600 명에. 달했다고 한다.
동굴 앞에서는 해운사와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운해가 산 중턱을 휘감아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산행 팁:
- 동굴 입구는 협소할 수 있으니 출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오형돌탑
오형돌탑은 금오산 약사암으로 가는 마애여래 입상 근처에 위치한 독특한 형태의 돌탑으로, 다섯 개의 돌탑이 서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돌탑은 마치 사람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먼저간 손자를 그리워 하며 쌓은 탑으로 기도와 소원을 비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돌탑 주변은 비교적 평탄하여 정상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쉬어가기 좋습니다.
오형돌탑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탁 트인 구미 시내와 그 너머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산행 팁:
- 오형돌탑 근처에는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적당한 방한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돌탑에서 기도를 드리는 전통이 있으므로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5. 마애여래입상
금오산 정상 아래 자연 암석의 조각된 높이 5.5m에 석불입상으로. 툭 튀어나온 암벽 모서리를 이용해 매우 독창적이면서 입체적으로 조각된 고려시대 불상이다. 왼손을 내려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생들의 소원을 성취해준다는 의미로 수인이라고 한다.
마애여래입상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한층 더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훌륭하며, 불상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명상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산행 팁:
- 불상 주변은 조용히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도 많으니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 불상까지의 길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비가 올 경우 바위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약사암
의상대사에 득도로 인해 세운 사찰로 전해지며 금오산 정상 약사봉 아래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지리산 석불 삼구 중 일부가 현 법당 안에 봉인되어 있다. 약사암 맞은편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는 범종은 탐방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약산과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등산객들이 산행 중 잠시 쉬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장소로, 사찰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사암에서 들려오는 목탁 소리와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는 등산객들에게 큰 평안을 줍니다.
사찰 뒤편으로는 작고 아담한 산길이 나 있으며, 이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금오산의 또 다른 숨은 명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기 때문에, 새벽 일찍 산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산행 팁:
- 사찰은 종교적 장소이므로 방문 시 복장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사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역도 있으니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7. 성안
금오산 상봉 분지에10여 호가 1950 년도에 살았는데 고냉지 성안 배추 안주 삼아 마시는 감자로 빚는 막걸리 맛은 천하일미였다. 현재는 습지 형태로 수풀로 우거져 있으나 아직도 옛 마을의 흔적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산행 팁:
- 성안에서는 야생동물을 존중하며 조용히 돌아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금오산은 그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유적지를 갖춘 명산으로, 경북 구미를 찾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산행지입니다. 금오산성, 대혜폭포, 도선굴, 오형돌탑, 마애여래입상, 약사암, 성안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 모든 곳을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는 종합 산행 코스도 매우 인기 있습니다.
이 산행 안내를 통해 금오산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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